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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임성빈 임신, 태명 '홀리' 안정기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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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임성빈 임신, 태명 '홀리' 안정기 접어들어

배우 신다은과 임성빈 부부가 6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과 임성빈 부부가 6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과 건축 디자이너 겸 사업가 임성빈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다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희 가족에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합니다"라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와 함께 임소장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아가야 반가워. #또하나의우리"라며 반려견을 포함해 4개의 이모지를 공개했다.

글과 함께 신다은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남편 임성빈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난 2016년 결혼한 5년차 부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tvN '내방의 품격'시즌 1,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임성빈은 MBC 예능 '구해줘! 홈즈'를 통해 틈틈이 방송 활동 중이다.

신다은은 2007년 KBS 드라마시티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가문의 영광'(2008), '부자의 탄생'(2010), '돌아온 황금복'(2015), '당신은 너무합니다'(2017), '역류'(2018), '수상한 장모'(201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