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성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올라

6일 삼성중공업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나흘째 올랐습니다. 6일 종가는 40원 오른 541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6890원에 비해 21%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드릴십 잔고 5척 중 1척에 대해 매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재고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연도별 실적은 조금씩 나아질 전망입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매출액이 6조3870억원, 영업이익이 -1조1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5.98%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13.1%, 소액주주 비중이 70%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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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