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니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속 기민한 대처위해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날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 B동 4층에 '강북금융센터'를 열고, 기존의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 이전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대면 영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주요 금융업무지구인 을지로에 영업점을 통합, 강북금융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대면 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고,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디지털과 모바일 금융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도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나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