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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11월 핀테크·바이오 강세 속 '성일하이텍'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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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11월 핀테크·바이오 강세 속 '성일하이텍' 부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바이오 관련 주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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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1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6일 발표했다.

9월부터 시작된 핀테크 주 강세는 11월에도 이어져 비바리퍼블리카, 케이뱅크, 두나무 등 핀테크 기업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길어진 팬데믹으로 바이오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견조했으며, IPO 소식에 힘입어 성일하이텍이 새로운 비상장 기대주로 부상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은 11월 관심 종목 추가 6위, 인기 조회 7위로 첫 진입하며 비상장 주식 시장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을 고객사로 둔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선두주자로 지난 7월 헝가리에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만드는 등 탄탄한 기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호재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융 앱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11월 관심 종목 추가 3위, 인기 조회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토스뱅크 공식 출범 이후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 개시, 삼성생명과의 MOU 체결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 의지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한 케이뱅크도 관심 종목 추가 5위, 인기 조회 4위를 기록하며 핀테크 주 약진에 힘을 더했다. 다양한 신상품과 모바일에 특화된 이용자 환경을 기반으로 최근 가입고객 70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에 청신호를 켰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9월부터 3개월 연속 관심 종목 추가 및 인기 조회 1위를 수성하며 핀테크 주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또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소식에 탄력을 받아 지난달 대비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관심 종목 추가 및 인기 조회 2위를 차지, 관심 종목 추가 및 인기 조회 TOP5에 재진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바이오 관련 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지엔티파마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첫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신약 '넬로넴다즈'의 중국 임상 3상 순항 소식을 알리며 관심 종목 추가 9위, 인기 조회 6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72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단행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세계 첫 천연 경구용 항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2·3상을 승인 받은 제넨셀,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등 다수의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관심 종목 및 인기 조회 TOP 20에 안착했다.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비상장 기업으로는 XR기반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3일 코스닥에 상장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52호 연구소기업 마인즈랩,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개발업체 아데나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