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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LUNA) 32% 폭등, 도지코인 누르고 시가총액 1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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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LUNA) 32% 폭등, 도지코인 누르고 시가총액 1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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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젠=코인마캣캡
한국 토종 암호화폐 테라(Terra)가 5일(한국 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2.08%가 폭등해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로 등극했다.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는 3일(이하 현지 시간) 스마트 계약 지원 및 자체 분산 금융(DeFi) 생태계를 갖춘 블록체인 테라의 루나(LUNA) 코인이 도지코인(DOGE)을 추월해 시가총액 10위 권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4일 테라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68억 달러이고 도지코인은 247억 달러다. 이는 테라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10위에 턱걸이 중이었던 도지코인을 밀어내고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코스모스(ATOM)-이더리움(ETH) 기반 블록체인으로 지난 4일 70.17달러를 돌파한 뒤 5일 오전 8시 24분 현재 사상 최고치인 77.53달러를 기록했다. 테라의 루나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무려 32.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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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테라의 루나 코인이 도지코인을 누르고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0위를 기록했다. 사진=코인마켓캡

테라 네트워크는 주로 다양한 명목 화폐에 고정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기본 루나 코인은 해당 토큰을 발행하고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고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데 사용된다.

테라는 현재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5번째로 큰 스마트 계약 지원 블록체인이며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카닷(DOT)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테라의 가격은 지난 11월 30일 프로토콜의 콜룸버스-5(Columbus-5) 업그레이드 이후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루나를 순환에서 제거하는 소각 메커니즘을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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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 시간) 오전 8시 24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테라의 루나 코인이 전날 대비 30% 이상 폭등해 사상 최고치인 77.5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코인마켓캡

프로토콜의 UST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데 사용된 코인 풀이 소각됐으며 더 많은 발행에 사용된 모든 루나는 앞으로 소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지난 8월 진행된 이더리움 런던 하이포크의 핵심 제안인 EIP-1559가 이더리움 투자자에게 미친 영향과 다르지 않은 상당한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코인에 대한 새로운 디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했다.

인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머니콘트롤은 4일 알트코인 중에서 테라(LUNA)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테라의 루나 코인은 이날 19% 상승했고, 디센트럴랜드(MANA)는 7.61%, 샌드박스는 6.85%, 스택(STX)은 3.86% 올랐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