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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강세'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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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강세' 이어질까?

오미크론 영향으로 대형주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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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코스피는 1.09%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0.74% 하락해 명암이 엇갈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925조5771억 원으로 한주간 23조4851억 원(2.6%) 증가해 지수 상승률을 초과했다.

업종 대표주들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한주간 4.56% 상승한 7만56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한주간 19조7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 한주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9940억 원 순매수 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다.

바이오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플랫폼 강자 네이버도 각각 3.45%, 3.2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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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대 기업 주간 등락률 자료=한국거래소

반면, 카카오 계열사들은 일제히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카카오뱅크가 한주간 1.03% 하락했고, 카카오도 1.5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은 아니지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8.09% 하락해 카카오 계열사 중 가장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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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대 기업 주간 등락률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은 지난 한주 동안 대부분 하락했다.

이들 10대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한주간 3조3559억 원(4.62%) 줄어들어 69조2159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엘비가 유일하게 1.34% 상승했으며, SK머티리얼즈는 주가 변동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가장 부진한 종목은 엘앤에프로 9.56% 떨어졌으며, 게임주 펄어비스도 8.28% 하락했다.

이번 주(12월 6일∼10일) 증시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증시는 2주 뒤로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팀의 오미크론 감염력, 치사율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일희일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