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화 리스크가 있는 신생아 포함 경증·중등증을 보이는 12세 미만 연령층 대상 해당 치료제 복용이 가능해졌다.
이 치료제는 지금까지 88파운드(약 40kg) 이상 체중의 12세 이상 연령층에만 치료제 복용이 허용됐다.
패트리샤 카바조니 FDA 산하 의약품 평가연구센터 소장은 "코로나19에 노출된 1세 미만 영아는 특히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이번 승인은 코로나 취약 계층의 의료적 수요를 충족한다"고 승인취지를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