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은정과 임광욱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소속사 디바인채널에서 대표와 작사가로 함께 활동하며 사랑을 키웠다.
임광욱과 김은정은 추후에 구체적인 결혼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2014년 쥬얼리를 탈퇴한 김은정은 연기자를 겸하면서 디바인채널에서 '욜키(Yorkie)'라는 예명으로 작사가로 나섰다. 소녀시대 태연 '핸즈 온 미', 트와이스 '핏 어 팻' 등에 참여했다.
스타 작곡가 임광욱은 2011년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Oh My Gosh'로 데뷔했다. 그룹 동방신기,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헬로비너스, 빅스, 트와이스, 위키미키 등 쟁쟁한 그룹과 작업했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음원 '열어줘'를 만들기도 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