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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 도이모이 개혁 후 35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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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 도이모이 개혁 후 35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

호찌민시가 35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호찌민시가 35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호찌민 시가 도이모이 개혁 이후 35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호찌민 시 당비서 응웬 반 넨(Nguyen Van Nen)은 지난 1986년 개혁 이후 도시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6.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호찌민 시 당위원회 회의에서 Nguyen Van Nen 당비서는 2021년 1분기 호찌민 시의 사회경제적 상황이 균형 있게 안정적으로 발전했지만 중순부터 둔화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연말에 심각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간 성장 계획은 6%로 설정된 가운데 도시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6.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13/29 지표 달성이 가능하고 14/29 지표가 미달이며, 나머지 2개의 지표가 연말 와서야 충분한 산정근거를 종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guyen Van Nen 비서에 따르면 경제성장의 어려움과 별도로 호찌민 시는 여전히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우선 수출 회전율(원유 제외)이 2.8% 증가했으며 수입 회전율 동기 대비 24.9% 상승했다. 또한, 총 주예산 수입은 올해 말까지 목표의 1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 당서기는 2022년 주제가 안전한 적응, 유연성, 코로나19 전염병의 효과적인 통제, 도시정부구축의 질 향상,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업과 동반이라고 공유했다.

호찌민 시 당위원회 회의는 2022년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제안한 7개 솔루션 그룹과 21개 특정 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제 성장, 국민 생활 안정화, 투자 환경 개선 및 코로나19의 안전한 적응을 보장할 새로운 동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호찌민 시 당위원회 위원장은 회의가 2022~2025년 기간 호치민시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회복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코로나19 효과적인 통제, 안전 및 유연한 적응’을 추진하는 맥락에서 결단력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