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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11월에도 'NFT' 테마 강세...상승률 1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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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11월에도 'NFT' 테마 강세...상승률 1위 '게임빌'

게임,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테마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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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11월 한 달간 'NFT(대체불가능토큰)'와 '게임빌'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176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상승률 1위 테마는 14.99% 오른 'NFT'다. NFT가 게임 업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과 함께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게임사가 NFT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뜨거운 NFT의 열기에 힘입어 게임,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테마도 각각 9.47%, 8.20% 동반 상승하며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4위는 6.78% 상승한 '종합반도체' 테마가 자리했다.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하반기에 '반도체 겨울'이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지만, 10월 반도체 수출이 111억 7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자 긍정적 기류가 형성되며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메모리 가격이 약세이긴 하나 4분기 가격은 시장 전망치보다 '덜 나쁜 편'이며, 내년에는 생산 업체의 낮은 재고와 클라우드 서버의 강세로 인해 다운 사이클이 짧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5위에는 로블록스의 3분기 호실적과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사업 전향 소식에 '메타버스' 테마가 이름을 올렸다.

11월 한 달간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119.68% 상승한 '게임빌'이다.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와 NFT 게임 출시 소식이 알려져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459억 원, 영업이익은 289.7% 증가한 21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었다. 최근 자체적으로 NFT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코인원 2대 주주로서 NFT 거래소, 블록체인 게임 등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상승률 2위 종목은 98.39% 오른 '비덴트'다.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소식이 전해지자, 최대 주주인 비덴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3위는 88.07% 상승한 'FSN'이다. FSN은 상호 변경과 주식 병합을 위해 거래가 중단됐다가 지난 11월 8일 재개됐다. 최근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NFT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FSN은 관계사 메이크어스의 대표 브랜드 딩고(Dingo)와 손잡고 K팝 콘텐츠 기반 NFT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음성기술 기업 셀바스AI, 옥외 광고용 FLEX 원단 제조업체 스타플렉스, 게임 개발 업체 드래곤플라이, 필터 및 마스크 제조 업체 씨엔투스 성진,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위지윅스튜디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 기업구매대행(MRO) 사업 등을 영위하는 플레이그램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왔다. 2021년 6월에는 국내 최초 '주주 인증' 기능을 제공,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