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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영건설, 방글라데시서 4천억원대 하수도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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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영건설, 방글라데시서 4천억원대 하수도 공사 수주

채토그램 PESSCM-1/W1 패키지 공사 수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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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채토그램시 전경. 사진=더 인디펜던트
태영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4000억원에 육박하는 하수도 공사를 수주했다.

방글라데시 언론 더 인디펜던트는 정부가 1일(현지시간) 남동부 지역 대도시 채토그램(Chattogram) 하수도 시스템 설치 프로젝트 PESSCM-1/W1 패키지 공공 공사 수행업체로 태영건설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287억7940만다카(BDT, 한화 약 3957억원)이다.

승인은 이날 AHM 무스타파 카말 재무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제39차 정부구매 국무위원회(CCGP)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채터그램 상하수도청이 추진하는 하수도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크게 ▲용량 100MLD 규모 하수리장의 설계, 건설, 공급,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 ▲300개의 대·소변 슬러지 처리 시설의 설계, 건설, 공급,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Zone-1)인 북중 할리샤하르 및 인접지역에 대한 약 85km 길이의 하수도 네트워크의 설계, 건설, 공급,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 등 3가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또한 방글라데시에 일찍 진출, 방글라데시상하수도청이 발주한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WB), 치타공상하수청의 방글라데시 치타공 반다주리 상수도(EDCF)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수주도 앞선 실적 경험이 바탕이 되어 최종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