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2월중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방침에 오름세입니다. 1일 종가는 160원 오른 553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5150원에 비해 7% 상승한 수준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에 대한 본계약 체결을 이달중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중흥건설로 넘어가게 되는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는 KDB인베스트 제일호유한회사로 지분 50.75%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1.1%에 이릅니다. 대우건설은 소액주주 비중이 42%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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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