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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11세 화이자 백신 허가 사전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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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11세 화이자 백신 허가 사전검토

미국은 10월, 유럽은 11월에 이미 어린이 백신 접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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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5~11세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 검토를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서울 시내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접종자가 추가 접종을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11세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 전 국민 백신 접종완료율이 80%를 돌파한 가운데, 이제 어린이도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화이자가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 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5~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3분의 1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식약처 측은 "제출된 임상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 10월 29일 5~11세 어린이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이 승인됐고 이어 지난달 3일부터 본격 접종이 시작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한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은 현재까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지난달 26일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