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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준공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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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준공식 연다

이동약자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마무리
시설 개·보수 등 무장애 관광 환경 구축 추진

열린관광지 조성 작업을 마치고 오는 2일 준공식을 앞둔 강원도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열린관광지 조성 작업을 마치고 오는 2일 준공식을 앞둔 강원도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조성을 마친 강릉 연곡해변캠핑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해변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강릉 연곡해변 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장애인 화장실·점자 표지 등 시설 개·보수로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와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지난 2015년부터 주관·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국에 112개소가 선정·구축됐다.

이번 연곡해변캠핑장은 지난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캠핑장 내 솔밭 보행로 포장 ▲샤워실 등 시설 정비 ▲촉각 및 음성 안내판 등 무장애 동선·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이동편의를 증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 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관광본부장, 김년기 강릉시 부시장,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릉장애인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해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박인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조성된 열린관광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여행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달 16~17일 이틀 간 30여 명의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릉 경포해변, 안목커피거리, 연곡해변캠핑장 등 코스로 구성된 강릉 ‘친환경·안전 열린관광 나눔여행’을 실시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