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건설, 주택분양 성과에도 하락세 계속

30일 현대건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건설은 주택분양 성과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30일 종가는 1400원 내린 4만4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만7200원보다 19% 오른 수준입니다.
현대건설은 주택분양에서의 뚜렷한 실적 개선과 해외 수주가 확대되고 있지만 주가는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 사업과 해상풍력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호재로 꼽힙니다.

현대건설의 분기별 실적은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습입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5조980억원, 영업이익이 2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1.5%, 소액주주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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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