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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유럽 최초 탄소중립 인증 물류자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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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유럽 최초 탄소중립 인증 물류자산 매입

하나금융투자가 이탈리아 베르가모 시비다테 알 피아노에 위치한 유럽 최초 탄소중립 인증 물류자산을 매입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투자가 이탈리아 베르가모 시비다테 알 피아노에 위치한 유럽 최초 탄소중립 인증 물류자산을 매입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나금융투자가 이탈리아 베르가모 시비다테 알 피아노에 위치한 유럽 최초 탄소중립 인증 물류자산을 매입했다.

3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치오멘티가 이끄는 로지스틱스 캐피탈 파트너스는 유럽 대륙 최초의 인증된 탄소 중립 물류 부동산을 하나금융투자에 매각했다. 거래 최종 가격은 2억 유로 미만으로 설정됐다.
해당 공장은 베르가모 지방의 시비다테 알 피아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완공됐다. 면적 규모는 16만3000평방미터다. 인증 기관 Construction Carbon은 이 공장에 대해 독립적 검증을 거쳐 탄소 배출량 측면에서 중립을 선언했다.

새로운 소유자를 대신해 로지스틱스 캐피탈 파트너스는 이 공장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를 비롯해 시공 등은 건물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통합된 탄소 배출량 계산을 제공하는 절차인 '건축 환경에 대한 평생 탄소 평가'에 따라 평가됐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