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치오멘티가 이끄는 로지스틱스 캐피탈 파트너스는 유럽 대륙 최초의 인증된 탄소 중립 물류 부동산을 하나금융투자에 매각했다. 거래 최종 가격은 2억 유로 미만으로 설정됐다.
해당 공장은 베르가모 지방의 시비다테 알 피아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완공됐다. 면적 규모는 16만3000평방미터다. 인증 기관 Construction Carbon은 이 공장에 대해 독립적 검증을 거쳐 탄소 배출량 측면에서 중립을 선언했다.
새로운 소유자를 대신해 로지스틱스 캐피탈 파트너스는 이 공장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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