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26일 4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힘을 모아 면민의 탑 주변 소공원 일원에 화단 조성과 주변 환경 정비 등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공원만들기 작업은 부산면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가을꽃인 구절초 3,500주를 식재하여 면민의 탑 앞에 화단을 조성하고, 쓰레기 및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에 적극 나선 4개 기관사회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소재지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면민의 탑 주변에 꽃을 심는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를 추진했다. 자발적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해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