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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매년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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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매년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3는 2012년 7천만대로 역대 한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S3는 2012년 7천만대로 역대 한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가 지난 2012~13, 15년에 애플 아이폰 제치고 연도 별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아이폰은 2016년 이래 올해까지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터키의 IT전문매체 아킬쿤뎀은 28일(현지시간)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연도별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을 조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애플과 한국의 갤럭시의 다툼이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오늘날 스마트폰의 원형인 아이폰을 세상에 처음 출시한 건 2007년이지만 이후 삼성, LG 중국의 샤오미 등의 경쟁사들이 등장하면서 세계 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제품 혁신에 따라 판매량은 영향을 받았고 매년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은 빠르게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트폰 시장은 iOS 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선호도를 드러내고 있다.

2011- 아이폰 4S


애플이 2011년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 4S는 터닝포인트였다. 2007년 첫 번째 아이폰을 낸 애플은 판매 대수 면에서 항상 경쟁업체에 뒤쳐져 있었으나 2011년 아이폰4S는 스마트폰 세계 혁명을 일으키며 6천만대 판매대수를 넘어섰다.

2012, 2013-삼성 갤럭시 S3, S4


삼성은 갤럭시S3로 세계 판매 7천만 대로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시 성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폰5와 같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를 잘 이겨냈다. 이는 경쟁사 애플을 자극했고 이듬해 아이폰 5S를 냈으나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S4는 총 8천만대 중 2800만 대가 팔려 선두였다.

2014년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모델을 낸 아이폰6는 2억2240만대를 판매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2014년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모델을 낸 아이폰6는 2억2240만대를 판매했다.


2014-아이폰 6 시리즈

2012~13년 최대 경쟁자인 삼성에 뒤쳐진 애플은 아이폰 6 시리즈로 더 혁신적인 실험을 하기로 했다. 단일 모델을 출시했으나 처음으로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모델을 출시하면서 한 해 최다 판매인 총 2억2240만대를 기록했다.

2015-삼성 갤럭시 S6 시리즈


아이폰6의 성공을 잘 분석한 삼성은 갤럭시 S6 시리즈로 2015년 4500만대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목록의 선두에 올랐다.

2016-2020 아이폰 시리즈 장악


아이폰6 시리즈로 시장을 강타한 애플은 주요 혁신이 없지만 2016년 6천만 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로 7,830만 대를 판매했으며 2018년에는 아이폰 8 시리즈인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8X 3가지 기기를 내 863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아이폰이 정상을 지켰다. 2019년 아이폰 XR, XS 및 XS맥스 모델은 성능보다는 가성비높은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7,740만 대를 팔았고, 2020년 아이폰 11이 1억200만 대를 팔았다. 올해는 아이폰 12가 역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