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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종 주시"...미국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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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종 주시"...미국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세

다우지수 선물 0.61%↑ 나스닥 선물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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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과 관련된 최근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과 관련된 최근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20분 현재(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다우지수 선물은 약 213포인트(0.61%)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 선물도 0.85% 상승 중이고, 나스닥100 선물은 1.06%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지난 금요일 2020년 10월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다우지수는 905포인트, 즉 2.5%나 급락했기 때문이다.

같은 날 S&P 500 지수는 2.3%, 나스닥지수도 2.2% 급락했다.

펜데믹과 코로나19 변종은 금융 시장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1년 동안 꾸준히 시장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CNBC에 따르면 키이쓰 러너 트러스트 자문(Truist Advisory Services) 공동투자책임자는 "현재로서는 이 최신 변종 바이러스가 시장에 얼마나 오래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오미크론 변종을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고 재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이 변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WHO에 처음 보고된 후 영국, 이스라엘,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호주, 홍콩 등에서 발견되면서 미국 등 많은 국가가 남아공 여행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신 제조사들은 이미 테스트가 진행 중인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 버튼 모더나 최고 의료책임자는 "오미크론이 현재 백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새로운 제제가 필요한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내년 초에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항하는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