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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미국상공회의소 "미국 정부,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 입국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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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미국상공회의소 "미국 정부,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 입국 허용해야"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진=RDIF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진=RDIF
러시아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미 정부에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 증명서를 통해서도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를 요청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소재 미국상공회의소의 알렉시스 로드지안코 소장은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에 대한 차별 해소를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로드지안코 소장은 “지금 미국 여행을 위해서는 비자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 정부에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의 미국 여행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보건부는 현지 언론에 관련된 문제를 지난 10월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미·러시아 양국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상호 인정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 보건부는 상공회의소에 “양국이 백신 접종자의 (여행 허가 등) 권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논의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돼, 상공회의소가 이번에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