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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월부터 더 빠른 테이퍼링 시작…금리인상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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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월부터 더 빠른 테이퍼링 시작…금리인상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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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월부터 더 빠른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로이터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월간 채권 매입 규모를 1월 300억 달러로 두 배 줄이면서 테이퍼링을 강화하고 3월 중순까지 채권 매입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햇지우스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고객에게 보낸 노트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것은 지난 두 달 동안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더 빠른 테이퍼링 속도가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연준 관리들의 판단과 안도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가속화된 테이퍼링 속도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오는 2022년 6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2022년 기준금리 인상 예상치를 2차례에서 3차례로 상향 조정한 은행 중 하나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중앙은행 정책회의 회의록에서 여러 정책입안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금리를 더 빨리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