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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에코그라프와 음극재 생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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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에코그라프와 음극재 생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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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프가 서호주에 건설중인 음극제 생산 시설. [사진=에코그라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의 자원기업 에코그라프와 함께 음극재 생산을 확대한다. 이로써 포스코는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배터리 음극재 재료 공급을 늘리게 됐다.

호주의 마켓헤럴드는 26일 에코그라프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에코그라프의 HF프리(free) 배터리 음극재 제품 공급을 통해 포스코의 음극재 생산 확대가 기대된다.
서호주에 위치한 배터리 양극 재료 시설은 지속 가능하게 생산된 배터리 양극 재료로는 세계 최초다. 양사 협력을 통해 향후 아시아, 유럽 및 북미의 양극,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전기 자동차 시장에 수출 기회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에코그라프와 함께 제품 개발, 배터리 양극 재활용 및 에코그라프의 배터리 음극재 사업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에너지소재 분야 23조원의 매출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20%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에코그라프는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한 시설을 갖추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철강 산업을 위한 저배출 재탄화제, 윤활, 열 효율 및 내화 응용 분야를 위한 초미세 배터리 전도도 향상제 및 고순도 미세분말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