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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내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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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내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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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동온 상무
충북 출신으로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을 지낸 김동온(59) 상무가 다음 달 1일 퇴임한다.

LG그룹은 25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통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 상무는 운호고와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LG그룹에 입사했다. 총무·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LG화학의 위상을 정립시킨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5년 청주공장 총무팀 과장을 거쳐 2006년 청주공장 노경담당 공장장에 발탁됐다. 2008년에는 오창1공장 노경담당 공장장, 2012년에는 오창1공장 노경담당 상무를 지냈다.

김 상무는 지방 사립대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에 발탁된 데 이어 주재임원까지 고속성장하는 신화를 쓴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그는 LG화학이 신사업군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우수 인력 공급과 원활한 노사업무를 통해 기업성장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상무의 퇴직으로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은 본사 노경담당을 지낸 최종완 상무가 전보 발령된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