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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시공기술 개발, DL 새 기업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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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시공기술 개발, DL 새 기업 캠페인 공개

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김현준 LH사장 건설사업관리업계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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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WBS 공법’ 개발…수주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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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안 'WBS(Wide Beam System)공법'을 개발하고 시험시공을 완료했다. 이미지=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인 'WBS(Wide Beam System)공법'을 개발하고 시험시공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WBS공법은 와이드 경량 PC보와 중공 슬래브(Hollow Core Slab)로 구성되며 PC 중공 단면을 이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콘크리트 물량을 저감시킨 경제적인 공법이다.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고 내진 성능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삼일C&S,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약 1년간 공동으로 '물류창고 PC공법 특화아이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고, 수정 및 보완을 통해 현재의 WBS공법을 완성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WBS 공법 개발로 여주 점봉동 물류센터를 수주하고, 쿠팡 남대전 FC 프로젝트에 VE로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물류센터 수주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영그룹, 현장 재해 예방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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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들의 안전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근로자 사고 예방과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전 현장에서는 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안전 수칙을 수립하는 등 안전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DL그룹, 차별화된 기업 캠페인 전개…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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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캠페인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DL그룹


DL그룹이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기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DL이 뭐지?’라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오브제들이 뛰노는 1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단 한 줄의 카피 없이 직관적으로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일주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DL그룹은 SNS는 물론 오프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과 입체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돈의문 D타워 사옥 로비에 유튜브 영상 속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영상 속 작품을 포함하여 DL을 상상력의 경계없이 창의적으로 해석한 82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까지 오픈한다.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DL 임직원을 비롯해 누구나 제약 없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도 갤러리를 오픈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DL 개더타운과 DL의 인스타그램 ‘DL works’ 오피셜 계정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 공개된다.

DL은 지난 10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건설, 화학, 에너지 등의 다소 무게감이 있는 사업 분야를 아티스트들의 자신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고 위트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약 1500만 뷰를 기록했다.

◇김현준 LH 사장 “올해 5700억 규모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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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현준 사장(앞줄 가운데)과 건설사업관리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H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24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사 대표 등과 ‘2021년 건설사업관리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사업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LH-건설사업관리업계 상호 협력 문화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LH와 건설사업관리업계는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총 57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