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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와 영화 '브렘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실제 결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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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와 영화 '브렘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실제 결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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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화 '데스티네이션 웨딩'에 동반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오른쪽)와 위노나 라이더. 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57)와 위노나 라이더(50)가 1992년 영화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실제로 결혼했던 사이라고 언급했다.

CNN은 24일(현지 시간)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오래 '혼인'을 지속한 커플 중 하나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리브스는 199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영화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루마니아에서 올린 결혼식 장면을 주례하는 실제 사제들 덕분에 라이더와 실제로 결혼한 사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리브스는 에스콰이어 비디오에서 "우리는 사제들과 진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위노나는 우리가 결혼했다고 말한다. 코폴라가 그러래요. 그럼 우린 결혼한 거네. 하느님의 눈 아래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라이더는 지난 2018년, 리브스와 동반 출연한 영화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을 홍보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드라큘라에서 그 커플이 결혼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라이더는 "그 장면에서 프랜시스 코폴라는 진짜 루마니아 사제를 등장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마스터를 쐈고 그는 모든 것을 했다. 그럼 우린 결혼한 거네요"라고 회상했다.

또 라이더는 리브스에게 "나는 그렇다"고 말하는 것을 포함해 그들이 모든 의식을 치렀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더는 "기억 안 나?"라며 리브스에게 "발렌타인데이에 있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리브스가 "오, 세상에, 우리는 결혼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2월 영화 '매트릭스:리저렉션' 개봉을 앞둔 키아누 리브스는 1986년 영화 '영 블러드'(Youngblood)로 데뷔했다. '포인트 브레이크'(1991)와 ' 스피드'(1994) 에서 주연을 맡아 액션 히어로로 자리 잡았다. 1999년부터 SF 시리즈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에서 네오(Neo)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4 '존윅' 시리즈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리브스는 연기 외에도 영화 '맨 오브 타이치'(Man of Tai Chi)(2013)를 감독했다. 또 밴드 독스타(Dogstar)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했으며 작곡과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 동거인으로는 제시퍼 시메(1998-2000)와 알레산드라 그랜트(2018-)가 있다.

위노나 라이더는 영화 '루카스'(1986)로 데뷔 후 팀 버튼의 '비틀쥬스'(1988)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가위손'(1990), '작은아씨들'(1994), '에일리언4'(1997), '블랙스완'(2000), 기묘한 이야기(2016-), '데스티네이션 웨딩'(2018)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