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혜진 하차, '골때녀' 문별 투입…'FC탑걸' 아유미 만회골 최고의 1분

공유
0

한혜진 하차, '골때녀' 문별 투입…'FC탑걸' 아유미 만회골 최고의 1분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모델 한혜진이 SBS 수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모델 한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모델 출신으로 꾸려진 'FC 구척장신'의 재정비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한혜진이 고질적인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하차하게 됐다. 이날 한혜진은 "시즌 2에 함께 할 것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타깝지만 함께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골때녀' 하차 이유를 묻자 한혜진은 "2006년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크게 넘어진 적이 있다. 그 때 이후로 만성적인 고질병처럼 왼쪽 무릎 연골이 많이 닳아서 거의 없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FC 구척장신' 멤버들을 향해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무슨 얘기인지 알 거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 내가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어"라며 다른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용수 감독의 후임으로 백지훈 감독이 등장했다. 흰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백지훈 감독의 모습에 이현이는 "왕자님이야!"라고 소리쳤고, 송해나는 "오빠, 오랜만이에요"라며 환호했다.

최고령 신규팀인 'FC 탑걸'도 전력을 보강했다. 'FC 탑걸' 멤버들은 "어린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평균 연령을 낮춰줬으면 한다"라며 젊은 피 수혈을 강조했다. 이후 새로운 멤버로 마마무 문별이 등장하자 기뻐했다. 문별은 빠른 순발력과 적응력으로 공격수의 잠재력을 보여 최진철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최진철 감독은 실전 경험을 위해 'FC 탑걸'과 'FC 월드클라쓰'의 연습 경기를 성사시켰다. 전반전은 'FC 월드클라쓰'가 일방적으로 우세했다. 'FC 탑걸'의 골키퍼 아유미가 집념의 선방으로 활약했지만 결국 사오리의 기습 강슛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FC 월드클라쓰'는 탄력받은 에바의 중거리 원더골에 이어 사오리의 왼발 강슛골로 'FC 탑걸'을 3:0까지 따돌렸다.

후반전에는 'FC 탑걸'이 실력을 발휘해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최진철 감독은 후반전 시작 전 기존 골키퍼였던 아유미를 필드 플레이어로 투입하고, 수비로 활약했던 바다를 골키퍼로 교체했다. 필드에 나선 아유미는 최전방에서 기회를 노렸고, 문별의 롱패스를 골대 왼쪽 모서리로 때려넣었다. 아유미의 만회골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가구 시청률 7.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6%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