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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60번째 애니메이션 '엔칸토'(Encanto), "최고작" 극찬…로튼 토마토서 93% 프레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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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60번째 애니메이션 '엔칸토'(Encanto), "최고작" 극찬…로튼 토마토서 93% 프레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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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60번째 애니메이션 '엔칸토'가 비평가들에게 최고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진=디즈니
24일(현지 시간) 개봉하는 디즈니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엔칸토(Encanto)’가 비평가들에게 최고작으로 평가받았다.

디즈니의 '엔칸토'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다양성, 그리고 호소력 짙은 노래로 비평가들로부터 크게 찬사를 받았다고 미국 방송매체 CNBC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1937년부터 대중들에게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전달하고 있다. 60번째 작품인 '엔칸토'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비평가들은 입을 모았다.

추수감사절에 앞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의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는 엔칸토라고 불리는 콜롬비아의 산에 숨어 사는 가족인 마드리갈 가족을 중심으로 한다.

가족들은 아부엘라 알마가 아기 세 쌍둥이를 데리고 집에서 도망친 후 엔칸토에 도착했다. 그녀는 마법의 집을 제공했고 미라벨을 제외한 가족의 모든 아이들에게 독특한 선물을 주었던 기적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엔칸토를 둘러싼 마법이 집의 토대에 금이 가고 마드리갈의 힘이 사라지게 하면서 위험에 처했을 때,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법의 힘이 없는 미라벨은 나서서 그것을 막을 방법을 알아내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다양성, 그리고 중독성과 '호소력 짙은' 노래가 비평가들로부터 크게 찬사를 받았다. 현재 로튼 토마토에서 82개의 리뷰에서 93%의 프레쉬 평가를 받고 있다.

스콧 멘델슨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의 60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은 최고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비록 음울한 음색과 주기적으로 주제의 요소를 낮추더라도, 이 작품은 우리가 현대 애니메이션에서 얼마나 시각적 경이로움을 당연하게 여기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전반적으로 즐겁고 짜릿한 판타지"라고 썼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옷에 바느질하는 것에서부터 현실적인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디테일을 창조한 혁명적인 기술로 오랫동안 찬사를 받아왔다. '엔칸토'는 그 전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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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엔칸토'. 사진=디즈니


뉴욕 타임스 마야 필립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어느 메이저 스튜디오에서도 최고였던 이 컴퓨터 애니메이션은 치마의 자수, 치즈 아레파의 금갈색 껍질, 콜롬비아 토종 식물 선택과 같은 귀중한 디테일의 눈부신 조합과 꼼꼼한 짜임을 보여준다"라고 적었다.

필립스는 "'엔칸토'는 라틴 문화에 대한 강한 참여와 존중"을 가지고 있다면서 "마드리갈 가족은 밝은 색에서 어두운 색까지 다양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의 질감이 직선에서 꼬불꼬불한 곱슬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것은 라틴계 공동체 내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스펙트럼"이라고 평했다.

필립스는 "그리고 현대 뮤지컬 영화음악의 그랜드 푸바인 린-마누엘 미란다는 콜롬비아 전통 민속악기로 연주되는 살사, 바차타, 힙합을 결합한 매혹적인 사운드트랙을 제공한다"고 썼다.

버라이어티의 오웬 글리버먼은 "린-마누엘 미란다가 쓴 이 노래들은 전염성이 강하고, 단어를 짜깁기할 정도로 영리하며, 뻔뻔할 정도로 로맨틱하다. 그들은 영화를 계속 뛰게 한다"고 영화 리뷰에서 썼다.

린-마누엘 미란다는 201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곧 개봉될 '인어공주'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디즈니와 협업했다.

글리버먼은 "디즈니 하우스 애니메이션의 평균이 픽사의 애니메이션보다 몇 층 아래였던 시대를 고대 역사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전체 그림이 복잡하고 완성되어 있다"고 썼다.

그는 "'엔칸토'가 여주인공의 여정을 계속 놀라게 하는 방식으로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리버먼은 "그것이 애니메이션을 매혹시키는 열쇠다. 그것은 관객들보다 한 박자를 더 높게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