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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지원하는 리비안, R1S SUV 인도 연기로 주가 4.1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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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지원하는 리비안, R1S SUV 인도 연기로 주가 4.1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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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지원하는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 R1S SUV 예약 고객에 대한 차량 인도를 연기했다. 사진=로이터
아마존이 지원하는 전기차(EV) 제조사 리비안오토모티브가 R1S SUV 인도 연기를 결정하고 차량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배송지연 통보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안 주가는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4.17% 하락한 114.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앞서 R1S가 12월부터 일리노이주의 노멀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1월 첫 납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비안은 그러나 고객 배송을 연기하기로 하고 현재 예약 고객들에게 배달이 빨라야 5~7월로 변경됐음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 같은 소식은 인사이드EV와 일렉트렉 등 전문 매체에도 대서특필됐다. 리비안의 배송 연기는 회사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00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한 스타트업 리비안은 최근에도 제2의 미국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유럽과 중국에도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미국의 제2공장의 장소나 건립 시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기업공개를 통해 막대한 현금을 쓸어모아 회사의 발표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회사의 주가는 11월 10일 나스닥 입성 당시 53%나 급등해 미국 자동차 회사 중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로 입지를 올렸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