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제품 라인을 다각화하고 디지털 혁신의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Vnamall을 출시했다.
현재 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식품, 농산물, 음료에서 선물, 베트남항공의 공동 브랜드 품목에 이르기까지 30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은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또는 항공사의 디저트를 주문해서 경험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상품을 통해 Vnamall은 고객 경험 체인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영 항공사는 핵심 여객 운송 사업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다는 맥락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올해 첫 6개월 동안 검토된 재무제표에서 딜로이트 베트남은 베트남 항공의 지속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의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항공은 정부의 재정 지원, 은행 및 금융 기관 대출 연장, 공급업체의 지불 연장, 코로나 19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중반까지 베트남항공의 단기부채는 34조 6640억동으로 단기자산을 넘어섰고, 연체채무는 14조8050억동에 달했으며, 자기자본은 마이너스 2조 8000억동을 기록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