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미래 푸드' 모습 확인하세요~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1(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1)’을 24일부터 27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식품 업체의 판로 확보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푸드위크 관계자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1은 8개국 63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886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미래 푸드: 환경을 담다’를 주제로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식품과 기술을 살펴보면서 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공간은 ▲깐깐한 식쇼 ▲똑똑한 푸드테크쇼 ▲빵빵한 빵쇼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강소농대전 ▲코리아 베이커리쇼 ▲동네빵집관 ▲취향살롱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모든 입장객, 현장 체류 인원은 방역 지침을 따른 후 입장할 수 있다. 시식과 시음은 별도의 전용 공간에서 1인당 1테이블만 사용해 할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식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미래 푸드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면서 “코엑스 푸드위크 2021을 통해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느끼고, 최신 유행까지 한눈에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