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텔신라, 닷새 만에 주가 하락세 멈춰

23일 호텔신라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호텔신라는 닷새 만에 주가가 하락세에서 멈췄습니다. 23일 종가는 전일과 같은 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8만2600원에 비해 5% 하락한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에 대해 글로벌 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전까지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악화된 실적으로 계속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호텔신라의 분기별 매출액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9687억원, 영업이익이 209억원, 당기순이익이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신라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7.3%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입니다. 호텔신라는 외국인의 비중이 13.2%, 소액주주 비중이 69%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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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