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유, "더빙으로 배우는 영어 스피킹"...일본 서비스 개시

투미유는 더빙으로 배우는 영어스피킹 서비스 '투덥'의 선생님용 서비스 '투덥클래스'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투덥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부모님, 학생까지 모두 좋아하는 스피킹 학습 서비스로써 선생님들께서 투덥을 수업시간에 활용하여 보다 쉽고, 간단하게 영어 스피킹 수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투덥클래스(2DUB CLASS)를 제공한다.
투미유는 섀도잉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더빙하는 방식을 제공하며 유저들이 상황에 맞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투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장별로 스피킹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원본의 억양, 강세 등을 비교하며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다.

더빙으로 배우는 영어 스피킹, 투덥을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하고 싶다는 선생님들의 요청을 받아, 선생님용 서비스, 투덥클래스를 출시하였다.

한국에서의 수요와 효과를 확인한 투미유는 영어교육의 관심도, 환경이 한국과 가장 닮아있는 일본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결정했다.


투덥클래스에서는 영상 선택 후 숙제 기한(날짜, 시간)만 정하면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바로 스피킹 숙제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숙제 기한에 맞게 스피킹 숙제를 제출하면 된다.
선생님은 숙제로 내고 싶은 동영상을 선택해서 숙제를 오픈하면 끝! 학생은 숙제를 열어서 더빙하면 끝!

다양한 숙제 탬플릿으로 학생들에게 더빙뿐만 아니라 문제를 내거나 퀴즈를 함께 내줄 수 있다.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싶은 교과 영상도 직접 요청할 수 있어 영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숙제를 내줄 수 있다.


학생이 숙제를 제출하면 선생님은 실시간으로 숙제를 확인, 평가,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숙제와 함께 낸 질문에 대한 답변, 퀴즈도 함께 확인 할 수 있고, 학생별로 성적을 주어 평가하거나 스티커, 코멘트로 학생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다.


학생의 결과물은 리포트 형태로 부모님께 공유 할 수 있다. 부모님은 아이의 스피킹 학습에 대한 통계 수치와 완성된 영상 결과물을 바로 확인하고 선생님께 코멘트를 남길 수 있어 부모님과 소통이 가능하다.

더빙을 통한 영어회화교육의 효과는 이미 다양한 학술논문에서 소개되어졌고, 입소문만으로 한국에서는 1100군데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2021년 11월, 한국의 교육환경과 닮은 일본에서의 본격 서비스 제공을 발표했다.

서비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본 선생님을 위한 1:1온라인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