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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나눔경영 소개합니다] 롯데, 파리바게뜨, ㈜동서·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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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나눔경영 소개합니다] 롯데, 파리바게뜨, ㈜동서·동서식품

연말이 다가오면 기업들의 나눔경영이 활발해진다. 평소에도 기업들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으로 사회공동체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에 솔선수범하고 있지만, 연말에 사회공헌 활동이 분주한 이유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이자,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외계층이 자칫 우리 관심사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도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연말 이웃사랑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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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3일부터 '2021 슈퍼블루 마라톤 버추얼런' 행사를 벌인다. 김세진 홍보대사(왼쪽부터),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명예회장, 이용훈 SOK 회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진식 홍보대사가 이날 열린 마라톤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롯데그룹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2021 슈퍼블루 마라톤 버추얼런’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는 2021 슈퍼블루 마라톤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슈퍼블루 마라톤은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함께 벌이는 ‘슈퍼블루 캠페인’의 하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달린다.

2021 슈퍼블루 마라톤은 대회 최초로 비대면 ‘버추얼런’ 형태로 진행된다. 버추얼런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별 러닝 앱을 활용해 달리는 레이스를 의미한다. 장애인, 가족, 롯데 임직원, 일반인 등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전에 선택한 코스(5㎞, 10㎞)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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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23일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파리바게뜨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3일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날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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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은 23일 ㈜동서 주식 총 3만 5000주를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네이버 해피빈, 굿네이버스에 총 6억 6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 생계‧방한용품 지원과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학업 지원,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3만 5000주를 기탁했다. 지난 22일 종가 기준 약 12억 원 상당이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과 미래 후학 양성 등을 위해 쓰인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