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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 상한가 찍고 급락 왜?..."보도자료 사칭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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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 상한가 찍고 급락 왜?..."보도자료 사칭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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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41분 경 배포된 보도자료로 램테코놀러지가 세계 최고 초순도 기체와 액체 불화수소 동시 개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3일 램테크놀러지는 해당 자료를 공식 배포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던 램테크놀러지 주가는 급락했다.
반도체 소재기업 램테크놀러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후 12%대 하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는 오후 2시 28분 현재 전날 보다 12.37% 하락한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 오전 상한가로 진입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전날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보도자료가 해당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니라는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

23일 램테크놀로지는 "22일자 보도자료,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는 램테크놀러지를 비롯한 대행사인 IFG에서 작성 및 배포한 자료가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가 액체와 기체 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배포 주체와 경위는 현재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