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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증권거래소 타다울그룹, IPO로 최대 10억1000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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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증권거래소 타다울그룹, IPO로 최대 10억1000만 달러 조달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타다울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타다울 로고. 사진=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타다울’그룹은 21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의 임시조건 설정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보도했다.

타다울그룹의 IPO를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최대 37억8000만 리얄(10억1000만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공개가격은 주당 95~105 리얄이며 모두 3600만주를 공개한다.
최종조건은 북빌딩(증권회사가 투자가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가격을 정하는 방식)기간인 오는 21~26일 종료후 결정된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람코 IPO이후 IPO붐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는 이번 타다울그룹의 IPO를 통해 주식시장 인프라 선진화 등 경제구조 개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타다울은 "타다울 지주그룹 전환 행보는 사우디 자본시장, 인프라, 상장 회사들의 지속적인 발전 등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밝혔다.

사우디 증권거래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12개의 거래소 중 하나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사우디 증권거래소의 총 IPO규모는 14억5000만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독일의 총 IPO규모인 13억 달러(약 1조4000억원)를 앞섰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