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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미세먼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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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미세먼지 해소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경상 서부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오전 9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서 곳에 따라 빗방울이 흩뿌리겠고 경기 남서부, 충남, 충북 북부, 전북,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밤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전라권·제주도·울릉도·독도 5∼20mm, 강원영동·경상권·서해5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2.0∼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류으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rind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