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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윌링스 매출 급증...3분기 매출 138억 원, 전년동기 대비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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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윌링스 매출 급증...3분기 매출 138억 원, 전년동기 대비 68.8%↑

태양광에너지 기업 윌링스가 실적 집계결과 3분기 매출액이 13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4억 원, 2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3분기 큰 폭 매출 성장의 한 요인으로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매출을 들 수 있다.

윌링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관련 인버터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도 이번 분기 매출의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윌링스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책 중 하나로 태양광 발전을 택하고 있다”며 “향후 태양광 발전 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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