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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해남을 서남권 관광벨트 중심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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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해남을 서남권 관광벨트 중심도시로 육성”

8일 도민과의 대화, 솔라시도-오시아노 개발 통한 관광활성화 의지 밝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중심 미래농업 선도 지역 육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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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 전남 해남군=제공
전남 해남군은 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대화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해남군 이장단 등 50명이 참석했다.

해남군민 150명은 온라인을 통해 영상 대화에 참여했다.

해남군 신청사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지사 참석 행사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로,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새로운 해남발전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전라남도 또한 해남발전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해남을 서남권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전라남형 스마트블루시티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가 확정됐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도 관광공사에서 2023년까지 고급 호텔리조트를 건설 중이고,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구간인 화원~신안압해간 도로공사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지사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활성화되면서 해남이 서남권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2025년까지 목포~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가 완공되면 해남군민들의 염원인 KTX 유치도 검토 하는 등 도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해남유치가 결정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해남군을 미래농업의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지사는“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라는 메머드급 사업이 해남으로 유치되면서 앞으로 가장 발전 가능성이 큰 국가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을 주도하게 된 만큼 전라남도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앞서 과수연구소를 통합해서 해남 이전을 결정하고, 해남배추와 김치 홍보 및 체험관인 해남 김치마루를 조성하는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융복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대화에 참여한 군민들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확대 보급, 해남-대흥사 간 지방도 확포장, 해양쓰레기 암롤박스 지원, 영암·해남 진입도로 개설 신설대교 명칭 선정,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시행지침 개선 등 현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해남유치와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솔라시도 투자유치 등이 확정된 것은 해남 뿐 아니라 전남도 전체의 쾌거로서, 앞으로도 전남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남이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도의 장기 발전 전략에 발맞춰 미래 100년을 이끌 에너지, 관광, 농업의 융복합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