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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EV6, 車 본고장 독일서 '올해의 차' 부문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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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EV6, 車 본고장 독일서 '올해의 차' 부문별 1위

아이오닉 5,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 선정 … 디자인과 충전기술 호평 받아
EV6,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 선정 … 다이내믹한 성능, 주행거리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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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앞세워 자동차 강국 독일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의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프리미엄(Premium)’ 부문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돼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된 독일 올해의 차는 20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부문별 순위를 선정한다.

◇아이오닉5..매력적인 디자인으로..호평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5는 경쟁모델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 전기차 iX, 메르세데스-벤츠 EQS를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사전계약 첫날에만 2만3760대를 기록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 시장조사 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4~9월까지 1만4592대가 팔렸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차 전기차(EV)전략 핵심인 아이오닉 5가 뉴 에너지 부문에서 선정된 후 독일 올해의 차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현대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권에 올랐음 증명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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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사진=기아


◇기아 EV6, 뛰어난 주행감각.. '마음 홀려'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동생'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 거리와 주행성능으로 심사위원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 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앞세워 폭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EV6가 ‘2022 독일 프리미엄 부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며 “이는 기아가 주행거리, 성능, 실내 공간과 기술에 대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심사위원 마음을 빼았고 있다"며"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그를 뒷받침하는 지원과 뜨거운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