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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다시 확산…훠궈기업 하이디라오 3일만에 시총 4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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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다시 확산…훠궈기업 하이디라오 3일만에 시총 4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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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중국 정저우 매장. 사진=로이터
중국 정부는 서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터진것 으로 방역 수칙을 한층 더 높였다.

27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스포트에 따르면 중국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중국 대표 훠궈기업 하이디라오가 큰 타격을 입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하이디라오 27일 주가는 한때 8.5% 급락한 23.1홍콩달러(약 3480원)로 2019년 3월 후로부터 가장 낮은 거래가를 기록했다.

하이디라오 28일 주가는 여전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 시간 오후 3시0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64% 하락한 23.2홍콩달러(약 349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디라오 주가가 3일 간 20% 이상 하락해, 시가총액이 40억 달러(약 4조6856억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로니카 송(Veronica Song) 크레디트 스위스 홍콩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한 매장으로 하이디라오의 매출 회복률이 다른 훠궈기업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베로니카 송은 "하이디라오는 실적 부진한 매장을 닫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고, 하이디라오의 목표가를 25.5홍콩달러(약 3840원)로 20% 하양 조정했다.

지난 한 주간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이 넘었고, 중국 정부는 "본토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다른 성으로 여행 가는 것을 금지하고, 방역 수준이 한층 더 올렸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