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노이, 파산기업 지난해보다 22%급증

공유
0

하노이, 파산기업 지난해보다 22%급증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하노이 시에서 파산기업의 숫자가 지난해 대비 22%나 급증했다.
하노이에서 경영활동중에 파산한 기업이 지난해 대비 22% 급증했다.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8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초부터 9월 현재까지 새로 설립된 기업의 숫자는 지난해 대비 약 12% 감소했으며, 해산된 기업은 약 2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는 안전한 적응 및 유연하고 효과적인 통제를 모토로 기업의 생산 및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 각 부문의 생산 및 비즈니스 복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시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시행중에 있으며, 효과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노이 시 당국은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노이 시 당국은 최근 해외 투자자들과 회의를 가지고 ‘외국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노이 공산당의 서기이자 정치국 회원인 딘티엔중(Đinh Tiến Dũng)은 “하노이 당국은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투자자 및 노동력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하노이에 등록된 신규 투자 금액은 3달간 이어진 봉쇄정책에도 총 1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럽상공협의소(EuroCham)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기업에게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현재 베트남에 입국하려면 신청 절차가 매우 까다로우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 만큼 하노이 당국이 일부 중복되는 조치를 없애주길 바란다. 이중에는 하노이에서 요구하는 격리 및 코로나19 검사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