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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ESG 평가서 통합에서 ‘A’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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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ESG 평가서 통합에서 ‘A’ 학점

환경부문 'A'로 상위 16%...대한전선, 그 동안 ESG 경영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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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ESG 경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대한전선
국내 2위 케이블 전문업체 대한전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한전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올 한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결과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3년부터 해마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등급을 매겨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대한전선은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 A+,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A 이상을 받은 회사는 올해 765개 가운데 127개이며 대한전선은 상위 16%에 든다.

이번 성과는 대한전선이 ESG 경영에 투자해온 노력이 결실을 이룬 데 따른 것이다.

대한전선은 올해 5월 이사회 밑에 ESG 위원회를 만들고 ESG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데 노력했다.

대한전선은 환경에 대한 임직원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 15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임직원 30여 명에게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하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만큼 흡수해 실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분량을 '0'으로 만드는 환경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최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실천 서약 캠페인 활동을 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법을 잘 지키도록 명확한 행동 기준을 세워 공정거래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준법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환경 경영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모은 ‘그린(Green)2030’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린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제품을 친환경 방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업계 내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로 미래 친환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류으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rind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