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FCC 전 직원이자 과거 민주당계 FCC위원장의 고문을 맡았던 지지 손씨를 FCC 위원으로 지명할 의사도 밝혔다.
두 사람에 대한 인사에는 미국 상원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실현된다면 정권교체후 처음으로 FCC위원 5인중 과반수를 민주당계 인사가 차지하게 된다.
로젠워셀(50) 위원장 지명자는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추가 보급을 주장해왔다. 학교의 인터넷접속을 중시하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등에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평등하게 다룰 것을 요구하는 ‘인터넷 중립성’ 규제를 지지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