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분기 실적부진에도 2차전지 기대감으로 주가는 올랐습니다. 26일 종가는 9000원 오른 83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88만9000원에 비해 7% 하락한 수준입니다.
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락했습니다. LG화학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이 10조6102억원, 영업이익이 72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공시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갖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7.30%, 소액주주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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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