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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핀테크] BNK부산은행, '핀테크랩'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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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핀테크] BNK부산은행, '핀테크랩'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

지난해 1월 출범 총 46개의 핀테크 기업에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제공
외부투자로 받은 유치금만 438억 원 달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허브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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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혁신과 시중은행의 공세 속에서 BNK부산은행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있다. 사진=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 혁신과 시중은행의 공세 속에서 BNK부산은행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BNK핀테크랩' 4기를 최종 선발하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Zoom'에서 비대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BNK핀테크랩' 4기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하우트비즈랩(모바일 셀프 회계서비스 앱 운영), 피엘지(GPS·주문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배송 제공 서비스), 인슈로보(AI·B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인슈어테크 플랫폼 솔루션 제공), 코코아비전(VFX, AR/VR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기술 업체), 더블유바바(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부산은행은 BNK핀테크랩을 통해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법률 상담과 컨설팅, 1대 1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지원, 사업 공간지원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BNK핀테크랩은 핀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은행 디지털과 핀테크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 협업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핀테크 스타트업과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NK핀테크랩'은 지난해 1월 출범해 현재까지 총 46개의 핀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외부투자로 받은 유치금만 438억 원에 달한다. 3기에 참가했던 '트레블월렛' 스타트업에는 BNK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지역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