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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장애,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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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장애,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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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있었던 KT의 통신장애가 디도스 공격이 아닌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KT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입장문을 통해 "초기에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며 "정부와 함께 더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고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약 30여분간 KT 인터넷 통신에 장애가 생겨 상점 포스기와 일부 앱, 홈페이지 등에 접속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