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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서 수익성 좋은 500대 기업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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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서 수익성 좋은 500대 기업 중 1위

2021년 베트남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기업에 베트남 삼성이 전체(내·외국기업)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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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베트남 500대기업에서 최고 수익성을 달성한 상위 10개 기업순위.

베트남 삼성은 외국인직접투자(FDI)기업인데 선두를 달린 가운데 국영 통신사인 비엣텔은 삼성에 이어 전체 순위에서 2위, 2021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베트남 기업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됐다.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리포터 주식회사는 2021년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FDI 기업인 삼성은 선두를 달린 가운데 비엣텔은 삼성에 이어 전체 순위에서 2위, 2021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베트남 기업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PROFIT500–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위 500 기업 순위는 5번 발표를 거쳐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기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효과적인 운영 및 이익 성장 잠재력 유지가 가능한 기업 발굴이 대중과 투자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부동산-건설, 금융, 식품-음료업은 PROFIT500 순위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를 가진 3개의 산업이다.

2017년~2021년까지 금융업과 식음료업은 각각 11%와 1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가운데, 부동산-건설업은 2018년 14.8%에서 2019년 23.9%로 1년만에 급격히 증가하여 순위에 랭킹된 전체 기업 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지난 5년간의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ROFIT500의 모든 기업의 평균 복합 이익 성장률(CAGR)은 10.12%다. CAGR이 가장 높고 전체 성장에 크게 기여한 상위 7개 산업에는 철강 산업(34.5%), 소매(17.5%), 금융(17.3%), 농업(16.0%), 식품 및 음료(11.9%), 화학(11.7%) 및 부동산-건설(10.8%)이 포함된다. 이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향후 베트남 경제 회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0의 법칙에 따라 살펴보면 철강산업은 34.5%의 성장률을 달성하는데, 이는 철강기업 평균 이윤의 2년(70/34.5)이면 2배가 된다는 뜻이다. 한편, 소매업과 금융업은 이익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데 4년, PROFIT500의 기업들은 7년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