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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몇부작?…김유정 광인 되나? 그림 도깨비 화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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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몇부작?…김유정 광인 되나? 그림 도깨비 화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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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하람 역의 안효섭 스틸 컷. 사진=뉴시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준 '홍천기'에서 김유정에게 그림 도깨비 화차가 찾아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TV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15회에서는 화차를 만나는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에게도 위기가 덮쳐 예측불가 운명이 예고된다.

앞서 홍천기가 그린 어용은 영종이 살아난 듯한 최고의 그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국무당조차 신령한 힘이 깃들었다고 극찬한 그야말로 완벽한 어용이 완성됐다.

그러나 봉인식 중 마왕은 홍천기가 어렵게 완성한 어용을 찢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어용을 통해 마왕을 봉인시키는 데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졌다는 것을 의미해 하람리 가지고 있던 옥가락지 이에 어떤 신물이 더 필요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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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는 그림 도깨비 화차(박정학)이 홍천기(김유정)을 찾아와 홍천기도 광인이 도는 것일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뉴시스

이날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신령한 것 외에 어용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어용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홍천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게다가 홍천기 앞에 그림 도깨비 화차(박정학)가 모습을 드러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그림의 기운을 먹고 사는 도깨비 화차는 "상약(서로 약속)을 하러 왔다"며 홍천기에게 접근한다.

그동안 화차와 계약을 한 화공은 그림을 완성한 후 광증에 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홍천기는 화차와의 계약 없이도 어용을 완성해 과연 화차는 홍천기에게 어떤 계약 조건을 내걸 것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하람 역을 맡은 안효섭의 스틸 컷을 성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천기 곁을 지키는 하람의 모습과, 하람이 혼자 괴로워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하람은 자신 안에 거세지는 마왕의 기운을 느끼고, 비극적 운명을 감당하며 눈물과 고통의 밤을 보낸다는 전언이다.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을 둘러싼 불안 요소들이 터지며 하람에게 선택의 순간이 온다"며,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휘몰아칠 전개에 대해 귀띔했다.

마왕으로 인해 시력을 주고 받았던 홍천기와 하람의 신비한 운명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리는 지는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홍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부작 '홍천기'는 26일 종영한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