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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즐기며 기부까지"…신라호텔, 일상 속 기부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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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즐기며 기부까지"…신라호텔, 일상 속 기부 패키지 출시

'일상 속 작은 기부' 독려

호텔신라는 고객이 호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와 신라스테이는 각각의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의 '일상 속 작은 기부'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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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기브 유얼 빅워크' 패키지. 사진=호텔신라

◇ 서울신라호텔, 빅워크와 함께 '기브 유얼 빅워크' 패키지 준비

먼저 서울신라호텔은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걸음 기부' 모바일 앱 서비스 업체인 빅워크와 손잡고 '기브 유얼 빅워크' 패키지를 구상했다.

고객이 호텔과 맞닿은 한양도성 남산지구 다산성곽길을 따라 가을 산책을 즐기면 그 걸음이 모여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상품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걸음당 2원씩 기부금을 누적하게 된다. 퇴실 이후에도 참여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목표 누적 걸음 수는 100만 보다. 목표 달성 이후 모인 기부금은 중구지역 아동 보육 시설인 '남산원'에 전달돼 아동의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패키지 이용객들이 더욱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양도성 성곽길 가이드맵도 제공한다. 가이드맵에는 한양도성 남산구간 다산성곽길의 탄생부터 변화 과정, 수난과 재생의 과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역사 이야기가 담겼으며 호텔 주변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소개돼 있다.

또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한양도성의 성곽돌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한양도성 스팀케이크’가 제공돼 걷기 활동 후 허기를 달랠 수 있다. 기브 유얼 빅워크 패키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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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의 '비 마이 엄브렐라' 패키지. 사진=호텔신라

◇ 신라스테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비 마이 엄브렐라' 구상

신라스테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패키지 '비 마이 엄브렐라'를 준비했다. 패키지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3000원을 재단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며 기부 실천, 아동 후원의 가치뿐만 아니라 호캉스 본연의 즐거움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레이크 체크아웃(오후 2시/토요일, 제주점 제외) 서비스를 제공해 여유로운 휴식을 선물한다.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베어, 마스크팩 등도 추가 혜택으로 증정해 가성비를 충족했다.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전국 13개 전 지점에서 이달 말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패키지는 평소 호텔 방문을 즐기는 호캉스족은 물론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