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전략 ETF라고 불리는 새로운 발키리 펀드는 주식 시장이 금요일 오전 9시 30분(ET)에 개장할 때 ‘BTF’란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되었지만, 시장 전 거래는 더 일찍 시작됐다. 나스닥에 따르면 이 주식은 보도시간 현재 2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몇 달간의 기다림 끝에 암호화폐 업계는 마침내 주식 시장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펀드 경영진이 오랫동안 추구해 왔던 미국 시장에서의 ETF를 얻게 됐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안이 비트코인으로 직접 뒷받침되는 ETF보다 덜 이상적이라고 말하지만, 지금까지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인 ProShares 비트코인 전략 ETF(티커 BITO)가 사흘 전에 출시되어 단 이틀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유치했으며, 이는 가장 빠르게 이 목표를 달성한 가장 ETF다. 이어 반에크(VanEck)의 자체 비트코인 선물 ETF는 다음 주 초부터 거래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수요일 서류 제출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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